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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시대를 초월하는 감동 로맨스 영화

초심이길 2022. 9. 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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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anic 1920

타이타닉 : 감동적인 이야기

 

 타이타닉은 한 시대를 상징하는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997년 전 세계를 로맨스로 물들인 가장 대표적인 영화 중의 하나입니다. 그 당시 배우 캐스팅에서부터 배경음악까지 타이타닉 영화 속 모든 요소가 화제의 대상이었습니다. 가슴 아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지만 너무나 아름답고 애절하게 사랑을 묘사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말할 때 이 영화를 빼고는 설명이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는 순간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주인공 잭)의 로즈를 향한 외치는 장면은 이 영화의 최고의 순간입니다. 잭이 로즈를 부르는 순간에는 제 자신이 그 영화 속에 있는 착각마저 느끼기도 했습니다. 화려한 선상에서의 파티와 그리고 모든 것이 사라지는 침몰의 순간까지 숨 막히는 감동이 함께합니다. 

 이 영화에 나오는 음악 또한 역사에 기록될만한 최고의 OST 중의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셀린 디옹이 부른 My heart will go on이라는 배경음악은 영화의 슬픔을 더 깊은 슬픔으로 표현했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잭은 내기 카드의 극적인 행운으로 가장 마지막 순간에 타이타닉호에 오르게 됩니다. 잭은 삼등석에 머물며 일등석에 탄 로즈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어느 날 로즈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숨 막히는 부유층의 삶에 지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이를 잭이 재치 있게 도와주어 로즈는 다시 살아가게 됩니다. 잭은 그림을 좋아하는 화가입니다. 잭의 그림에 반해 로즈는 자신의 누드를 그려 달라고 합니다. 이들의 사랑은 깊어지고 타이타닉호가 기울어지는 순간에는 더욱 애틋한 사랑이 그려집니다. 로즈는 삼등석의 파티에도 가고 멋진 춤 실력을 보이기도 합니다. 영원할 것만 같던 행복한 사랑의 시간은 배가 커다란 빙하에 부딪히는 순간 끝이 납니다. 배에 물이 차오르고 배는 기울기 시작합니다. 탈출 보트도 턱없이 부족해서 사람들은 그대로 바다에 빠져 버립니다.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선상에서 잭과 로즈는 서로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끝내 작은 탈출 보트에서 로즈만 살아남고 잭은 운명을 다합니다. 끝까지 함께 살기 위해 울고 소리치는 장면에서 관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고 맙니다. 

 

 

감상평

 

 아직도 영화 장면 하나하나가 기억 속에 살아 있을 만큼 최고의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타이타닉 영화를 생각하면 그 당시 영화를 보고 느꼈던 감동이 함께 떠오르기도 합니다. 스토리와 음악 그리고 애절한 대사까지 완벽한 영화라는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습니다. 잭이 물속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 마지막까지 부르던 그 이름 로즈, 그 목소리에 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바다 위 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도 다양한 소재와 분위기를 표현했습니다. 영화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단 한 순간도 지루함이 없었을 정도로 완벽한 구성을 선보였습니다. 잠시 그 시대 속에서 살다 온 느낌이었습니다. 다양한 장면의 변화로 배의 거대함을 잘 살린 점도 이 영화의 멋진 연출이었습니다.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 다시 보아도 그 당시의 감동이 그대로 살아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을 그토록 사랑하며 그리고 죽음의 그 순간까지 서로를 아끼는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감히 내 생의 최고의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근황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로맨스 영화에서 스릴러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영화인으로서의 삶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영화 캐치미이프유캔에서는 스릴 만점의 연기를 펼칩니다. 사기 행각을 펼치는 도망자의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촬영 후에 환경운동가로 활동하게 됩니다. 극한 영화와 수많은 변화를 시도하는 배우로 유명합니다. 현재 채식주의자이며 또 다른 색깔의 영화를 위해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1편의 영화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지 기대되는 인물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00가지 표정이 살아있는 배우입니다. 이 배우의 또 다른 매력 요소는 애절하게 소리치는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강렬하게 소리치는 장면이 영화를 더욱 생생하게 만듭니다.

 영화가 삶 자체가 되어버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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